90년대를 풍미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양현석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양현석은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주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양현석은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이주노와 연락을 하느냐"라는 질문에 "안 한다.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음악적 성향뿐 아니라 개인적 성향이 너무 달라 친하지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양현석은 "서로 앞만 보고 가는 스타일이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이주노의) 일이 잘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인 A 씨로부터 빌린 1억 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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