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청장 임병헌)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다음달 3일부터 5주간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의 하나인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환자 및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고혈압·당뇨·구강관리요법·식이요법 뿐 아니라 만성질환으로 유발되는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기획, 관련 전문의 및 전문강사진으로부터 올바른 건강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뿐만 아니라 매회 강좌 시작전 혈압? 혈당 무료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을 해 지속적인 자가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와 참가신청은 대구 남구보건소 4층 건강관리실(전화 053-664-3631)번으로 하면 된다.
임병헌 구청장은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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