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인공신장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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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인공신장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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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혈액투석기 15대 가동

^^^▲ 최신 고유량 혈액투석기가 가동되는 혈액투석실 및 편의시설을 갖추어
ⓒ 안동시^^^

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이 지난 1일 부터 신장염 및 만성신부전 등 신장질환 환자에 대해 혈액투석 위한 인공신장실을 개설하는 등 북부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진료부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일 개설식에는 정상수 안동시부시장, 김재왕 안동시의사회장, 이기학 경상북도신장장애인협회장 지역분회회장, 신장환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개설된 인공신장실에는 전문의 1명과 간호사 3명 등 총 4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15대의 최신 고유량 혈액투석기가 가동되는 혈액투석실 및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신현수 원장은 개설식에서 "인공신장실 개설로 인해 신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신장질환 환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되면서 장비부족으로 인해 타 지역으로 투석을 받으러 가는 불편을 해소 하였고 특히 요즘 각광받는 On-line HDF 투석도 함께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취약계층에게 고품질의 투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수 원장은 “최근 전국지방공사의료원이 행정자치부에서 보건복지부로 관리업무가 이관되면서 경북의 4개 의료원(안동,포항,김천,울진)도 지역특성에 맞는 거점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복지부의 예산지원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북부지역에 위치한 안동의료원은 고령사회에 접어든 북부지역의 노인의료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70억 규모의 국고보조사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150병상 규모의 전문 노인요양병상을 2007년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따라서”이렇게 되면 안동의료원은 급성기와 장기요양병상을 함께 갖춤 350병상규모의 병원으로 노인들의 의료복지를 향상하는데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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