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름 2,274km의 명왕성 크기의 1.5배 새 행성 발견 천문학계 경사. ⓒ www.nasa.gov. ^^^ | ||
1930년 9번째 행성인 명왕성(Pluto)을 발견한 이후, 75년 만에 새로운 행성이 발견됐다. 미 캘리포니아 공대 브라운 교수팀이 이번에 발견한 이 새로운 행성은 지름이 2,274km로 발기로 추정했을 때 그 크기는 명왕성보다 1.5배나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03년 10월 21일 샌디에고 팔로마천문대에서 관측을 통해 얻어진 이 행성은 2003UB313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이 행성은 태양에서 지구까지의 거리보다 무려 97배나 더 먼 거리에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브라운 교수는 말하고 이 해성은 얼음이 언 바위 같은 행성일 것이라고 밝혔다.
천문학자들은 이 10번째 행성의 공식 이름은 국제천문연합에 조사 연구보고서를 제출해 논의를 거쳐 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공대 브라운 교수와 공동 연구팀의 일원인 제미니 천문대의 차드 투루질로 및 예일 대학의 데이비드 라비노비츠는 2003년 지름 120cm의 망원경을 통해 5년 동안 관측을 해 오던 중 이 같은 새로운 행성 촬영을 최초로 했다고 밝혔다.
브라운 교수는 매 560년마다 태양계를 돌고 지구로부터 가장 먼 위치에 있는 것이며, 약 280년 행성은 해왕성(Neptune)으로 마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이 10번째 행성은 명왕성처럼 표면은 메탄으로 둘러싸여 있을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이 행성을 발견하지 못한 것은 다른 행성의 타원형 궤도에서 45도 각도로 숨겨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