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심한 설사를 하는 급성 설사 질환으로 노약자의 경우 사망하기도 한다.
증상:갑작스런 설사, 탈수,구토,허탈증, 근육경련, 열은 없다.최근에는 쌀뜨물 같은 설사는 드물과 설사가 대부분이다.
잠복기: 6시간~5일 인데 대체로 24시간 이내 증상이 발현된다.
예방: 잦은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다.
급수시설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환자발생시는 격리 치료하고 소독을 해야 한다.
해수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된 경우 날 생선을 먹지 말아야 한다.
특히 동남아 지역으로 해외여행시에는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한다.
▶ 장티푸스
급성 열성 질환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추세이며 특히 여름철에 발생빈도가 높고 보균자의 경우 자신은 아무 이상이 없으면서 균을 계속 배설하기 때문에 병원균의 감염원 색출이 어렵다.
증상: 지속적인 고열, 두통, 비장의 종대. 변비가 생기며 때로는 설사및 장에 가스가 찰 때도 있다.
잠복기:3~60일(보통은 3주이내에 증상이 발현된다.)
예방: 어패류의 구입이나 판매에 있어 위생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병원체 보균자는 식품을 취급하지 않아야 한다.
화장실 사용을 깨끗이 하고 방충망을 설치한다.
동남아 등 유행지역 여행자나 집단급식소.식품위생업소 종사자는 사전에 예방접종한다
▶뇌염모기
일본뇌염 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흡혈하여 전염시키는 급성 중추 신경계 감열질환이다.
증상: 발열과 오한이 주기적으로 생기고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를 여행시 발생할수 있는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불규칙적인 발열과 함께 심하면 황달.신부전. 의식장애등이 있을수 있다.
잠복기:보통 15일 이내에 발현한다.
예방: 모기에 안물리는것이 상책이다.
발생지역에서는 모기의 활동시간인 해진후 해뜨기 전에 외출을 금한다.
이중 뇌염모기일종의 말라리아는 1999년 KBS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중에 탈랜트 김성찬씨의 목숨을 앗아간 무서운 질병이다. 해외여행이 빈번한 요즘에는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모기는 특성상 땀냄새, 화장품,향수등의 냄새를 좋아한다고 하니 숙면시에는 목욕이 필수라 하겠다. 대체로 여름철의 모든 질병 퇴치법은 위생청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