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류영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전라북도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주보훈지청이 후원한 광복절 70주년 기념 제10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가 8월 23일(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어제 열렸다.
올해는 학생(대학)부, 일반부, 특장부 등 모두 181팀, 329명이 참가 신청했다.
매년 참가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참가자 수준 또한 크게 향상 되었다.
학생(대학)부 대상(교육부장관상)에 안세진(21.남)씨와 함께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단국대학교에 재학중인 문지원(23.여)씨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마지막으로 특장부 대상에는 이소녕(23.여)씨가 선입무(僊立舞)라는 작품으로 출전하여 국회의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차지하였다.
지도자상인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에는 댄스컴퍼니 더바디 류석훈 대표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강사인 고효영 선생님이 각각 수상하였다.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매년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수상자 초청공연을 개최하여 수상자들에게 공연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수상자 초청공연을 가진바 있다.
양성빈 의원(전라북도의회)은 축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했으며, 류영수 조직위원장은 매년 참가자의 기량이 높아져 수상자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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