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통상황 ‘내 손안에 있소이다!’ ⓒ 대전광역시^^^ | ||
대전시 교통당국은 교통안전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통신호기 680개, 안전표지판 22,700개, 노면표시 149천㎡, 검지선, CCTV 50개, 전용회선 등 관내 교통관련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DB(data base-정보전산화)가 완전 구축돼 교통상황 관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통시설물의 DB구축을 완료함으로써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정보를 자치단체와 경찰이 함께 공유하고 재해발생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 구성 및 DB구축 내용을 보면 ▲CCTV의 설치지점, 장비현황 및 부품교체이력, 유지보수내역 ▲검지기의 위치 설치일 및 폐기일 이력, 유지보수 내역 ▲노면의 구간별 도면, 포장물량 자료 ▲신호기 등 교통시설물의 자료, 유지보수내역, 고장신고 내역, 전력사용 현황 등을 전산으로 관리하면서 교통사고 등으로 교통안전 시설물이 파손되거나 고장이 발생되면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동안 도로에 설치된 모든 시설물에 대하여 새로 신설하거나 보수할 경우 내역이나 수량에 대한 변경사항 발생시 일일이 수작업으로 작성·입력하여 체계적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한편 대전시 교통당국은 앞으로도 각종 시설물 변동사항에 대한 신속한 업데이트와 2, 3차 ITS사업 시 구축되는 시설물 DB와의 연동해 도면 부분에 대한 DB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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