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하윤의 '그래도 푸르른 날에' 출연 계기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송하윤은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그래도 푸르른 날에'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서른 살에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였고, MBC 드라마넷 '스웨덴세탁소'를 마치고 작품 우울증이 왔던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극에서 영희의 이야기가 29살 정도까지 나오더라. 딱 내가 지나온 시간만큼의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았다. 기회이고 시간일 거라 생각했다"며 "6개월 동안 긴 호흡을 갖고 연기한다는 자체도 기회라 생각했었던 것 같다. 작가 선생님과 감독님을 만나 뵙고 나니까 너무 좋았다.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하윤이 주인공 영희 역을 맡아 출연 중인 KBS2 'TV소설-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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