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이 표절 논란이 휩싸였다.
최근 소설가 최종림은 '암살'이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며 최동훈 감독과 '암살' 제작사와 배급사를 상대로 100억 원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종림은 자신의 소설에 등장하는 여성 저격수와 친일파를 저격하는 장소인 결혼식장 등 일부 요소가 '암살'의 몇몇 장면과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한 국사 강사는 "'암살'의 전지현은 독립군 남자현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이 을미의병으로 죽음을 당하고 혼자 아들을 키우다 독립운동에 가담했다. 그때 암살 작전에 실패해 일본군에 잡혔다가 풀려나 얼마 안 돼 사망했다"고 전했다.
'암살'의 저격수를 둘러싼 표절 논란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