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인천상륙작전' 제작진은 12일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에 맥아더 역을 맡는다. 영화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암 니슨은 국내 팬들에게 영화 '테이큰'(2008)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테이큰'은 파리 여행 도중 납치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적진에 뛰어드는 전직 특수요원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리암 니슨은 극 중 적에게 "나는 네가 누군지 모른다. 그러나 너를 찾아내서 죽일 것이다"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개봉 당시 국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맥아더가 지휘했던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내년 6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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