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2015년도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사업을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신협 경남중부평의회 두손모아봉사단(50명), 창원대학교 총학생회(580명), 마을 주민(140명), 함안군 자원봉사협의회 등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였다.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개선이 필요하거나 주민이 요구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풀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한편, 도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사천 한센마을 공동목욕탕 조성, 진해 웅동마을 작은 도서관 조성 등 도내 9개 마을에 대해 사업을 실시하였고, 이번 함안 대평마을이 10번째 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욕구를 반영하여 '자원봉사와 지역 주민'이 함께 지역을 변화시키고 자원봉사 인적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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