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하늘내린센터 강의실에서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자연과학캠프를 실시한다.
인제군은 지난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과 협약을 맺고 작년에 이어 관내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하늘내린센터에서 자연과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캠프에는 서울대자연과학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42명이 참여하여 수학,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등 5과목을 지도한다.
관내 학생들에게는 평소에 생각하는 딱딱한 과학이 아니라 대학생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실험‧실습위주의 수업으로 보다 재미있게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서울대 선생님의 학습지도 시간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 및 자기관리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인제군 관계자는“서울대 선생님들의 학습지도를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인제군의 미래인제로 커갈 수 있도록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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