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과 중국 배우 유역비의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송승헌을 향한 개그맨 유세윤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송승헌 온주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송승헌은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부터 함께 했다.

4MC들은 송승헌을 향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서슴없이 질문했다.

이들 중 독보적인 질문을 던진 이는 유세윤이었다.

유세윤은 송승헌이 현장 분위기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진짜 눈썹 진하면…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송승헌의 오랜 절친 신동엽은 "송승헌이 본격적으로 이야기하면 아마 우리보다 더 셀 것"이라며 의미심장하게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역비와의 열애설에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유역비와 열애 인정' 송승헌 눈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역비와 열애 인정' 송승헌 눈썹, 유세윤 웃기다", "'유역비와 열애 인정' 송승헌 눈썹, 열애 축하해요", "'유역비와 열애 인정' 송승헌 눈썹, 유역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