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이 과거 신내림 루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이정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정현은 "신들렸단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이정현은 "데뷔작인 영화 '꽃잎'에서 신들린 역할을 맡았고, 처음 '와'를 들고 나왔을 때도 약간 그런 콘셉트였다. 이렇게 안무와 모든 의상이 동양적인 것을 내세우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정현은 또한 "지난해에 박찬욱 감독님의 단편 영화 '파란만장'에서 또 그렇게 나오게 됐다. 그런데 전혀 신들리지 않았다. 하도 그런 소문이 있다 보니까 탁재훈 오빠가 오더니 '정현아 점 좀 봐줘'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의 말을 들은 이기찬은 "이정현이 신들렸고 집에 신당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이정현의 첫인상이 범상치 않았다"라고 전했고, MC 신동엽 역시 "이정현이 고대 페르시아 종교인 조로아스터교라는 소문도 있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대해 이정현은 "신들리지 않았고 종교도 없다"라며 재차 해명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신내림 루머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신내림 루머 해명, 이런 소문 무성했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신내림 루머 해명, 이정현의 남다른 포스가 있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신내림 루머 해명, '꽃잎'에서 봤을 때 정말 신들린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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