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철 복무기강점검단 운영은 모두 2개반 10명으로 구성하여 휴가 기간중 운영하게 되며, 공직기강 확립 및 공무원행동강령 준수사항은 물론 민원인 불편사례, 공직사회의 각종 불법·탈법 묵인 방치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충남도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군에서도 자체『복무기강 점검단』운영하여 자체적으로 직무감찰 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공직기강 확립 분야는 ▲하절기 휴가에 따른 민원처리 지연등 업무공백 실태 ▲물놀이 사고예방 및 수련시설 위생, 안전관리 대책 등 ▲각종 불법·탈법행위 묵인 및 민원사항 방치행위 ▲당직, 관광지, 유원지 비상근무 및 재난상황 근무자실태 ▲무단이석, PC이용 오락행위, 복무실태 등에 대하여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도 사업소 및 소방서, 유관기관에 대하여는 공직기강 점검 활동과 동시 ▲금지된 금품 등의 처리 및 행동강령 상담 ▲행동강령 관련 권고사항 이행실태 및 자체 점검유무 ▲행동강령 교육 및 결의대회 개최 등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하절기 복무점검에서는 사전 예방적 기능을 주로 수행하면서 휴가기간 중 직무관련 주민, 기업체 등으로부터, 금품 및 향응수수, 편의 제공 여부에 대한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점검결과 비위 공직자에 대하여는 관계규정에 의거 엄중한 문책과 함께 사후관리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가고,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우수·수범사례에 대하여는 타기관에 전파하는 등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하여 공직기강 감찰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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