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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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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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향후 10년간 파트너십 체결

▲ ⓒ뉴스타운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전세계적으로 6억명이 넘는 팬을 보유하고 있는 가장 유명하고 성공적인 스포츠 클럽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5/16 시즌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1980년대 유니폼의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녹여 완성된 유니폼은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담아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제작되었다. 브이넥 카라에 전통적인 삼선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석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라이언 긱스가 데뷔한 1990년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의 디자인을 밑단(hem)부분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유니폼 발표는 ‘부숴라. 그리고 증명해라(Break Expectation)’라는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 다시 참가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이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어 유럽 축구의 중심이 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클럽의 문장에 새겨진 삼지창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캠페인 영상 및 이미지가 제작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랜 팬이기도 한 아디다스 디자이너 이니고 터너(Inigo Turner)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유니폼 제작을 위해 예전 아디다스와 맨유가 파트너십을 이뤘던 당시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는 것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브이넥 카라와 삼선 디자인을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클래식한 유니폼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고 전했다.

리차드 아놀드(Richard Arnol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룹 매니징 디렉터는 “예전 클럽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유니폼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클럽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며 “축구 역사에 있어 혁신과 놀라운 퍼포먼스를 통해 시장을 이끌어 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디다스가 다시 한번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성공적인 미래를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디다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 담당 스포츠 마케팅 디렉터 스티브 마크스(Steve Marks)는 “특별한 클럽들은 항상 기대를 뛰어 넘는 무언가를 보여줬다. 알렉스 퍼거슨 경의 역사적인 성공가도, 베컴의 하프라인 골, 9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얻은 기적적인 승리 등 축구 역사에 남을 만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 순간들은 모두 기대치 못했던 곳에서 완성됐다. 아디다스가 향후 10년 간 이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고 전했다.

새롭게 공개된 2015/16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 홈 유니폼은 아디다스 공식 매장, 온라인 스토어(shop.adidas.co.kr) 등을 통해 판매되며, 새로운 유니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웹사이트, 아디다스 축구 페이스북(www.facebook.com/adidasfootball)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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