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블랙넛이 '쇼미더머니'에서 탈락한 가운데 과거 발표한 곡 '빈지노'가 새삼 화제다.
블랙넛은 지난해 8월 신곡 '빈지노'를 공개했다.
블랙넛의 '빈지노'는 래퍼 빈지노처럼 되고 싶은 속내를 담은 곡으로 "내 것이었으면 빈지노의 돈"으로 시작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빈지노로 살아봤으면 딱 10분만이라도 10분만이라도 하지만 거울 앞에 나는 나인 걸. 그래 그냥 나는 나인 걸"이라며 빈지노를 향한 부러운 속내를 담았다.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랙넛이 나를 주제로 노래를 만들었다. 미친 감성 Black Nut의 두 번째 싱글 '빈지노'가 발표됩니다"라는 글로 홍보한 바 있다.
한편 블랙넛은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 팀 미션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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