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구치소 편의'를 제공한 브로커가 검찰에 검거된 가운데 과거 '비정상회담' 타일러의 일침 발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타일러는 조현아 전 부사장 사태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한 바 있다.
이날 타일러는 "미국은 사회적으로 갑을개념이 없다. 경제적으론 있지만 일반적으론 없다. 땅콩회황 문제를 봤을 때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일러는 "그 사람이 미쳤다고 생각했다"면서 "사회적 신분이 있어서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갑의 횡포가 아닌 개인의 문제일 뿐이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조현아 구치소 편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현아 구치소 편의, 어이없다", "조현아 구치소 편의, 반성하는 것 맞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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