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카엘, 합작법인 ‘화련젬백스’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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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카엘, 합작법인 ‘화련젬백스’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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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카엘과 화련신광브랜드운영관리(천진)유한회사 50:50 비율로 출자

국내 우수한 제품들이 한중 합작법인 ‘화련젬백스’를 통해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젬백스&카엘은 화련그룹의 신규 유통망 운영 및 독점적 제품 공급권을 보유하고 있는 '화련신광브랜드운영관리(천진)유한회사'와 국내외 무역업 및 부수된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협상을 매듭 짓고 합작법인 출범을 완료 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29일 50:50 비율로 출자를 완료하여 합작법인 화련젬백스 설립을 완료하였다. 본 합작법인 설립은 지난 5월 22일 화련신광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이로써 국산 제품들이 화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중국 전역 86개 복합쇼핑몰과 2400여개 대형마트를 통해 유통 될 수 있게 된다.

화련젬백스는 국내 우수한 기업의 생필품, 건강기능식품 등 중국에 수출할 소비재 제품들에 대한 소싱 및 관리업무, 중국 내 수출 품목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이렇게 공급된 한국 제품들은 통관 및 인허가를 거쳐 화련 그룹의 복합쇼핑몰, 백화점, 아울렛, 슈퍼 등 각 판매채널에 맞게 선별해 유통될 전망이다.

화련젬백스의 임원진은 젬백스&카엘 김상재 대표를 비롯하여 삼성제약 서영운 대표, 화련신광 중웨이보 회장과 장쩌린 대표로 구성되었다. 화련젬백스의 대표이사는 젬백스&카엘 김상재 대표와 중웨이보 화련신광 회장이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한편 화련젬백스의 주요 사업은 유통업과 무역업으로 화련그룹의 유통채널을 이용하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중국에 안전하게 진출하게 함은 물론 중국의 품질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수입해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다양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설립 취지이다.

화련젬백스는 중국에 진출하는 모든 제품에 정품인증기술을 도입하여 제품 안전성과 브랜드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며, 거품 없는 가격 및 철저한 AS로 13억 중국인에게 한국제품에 대한 좋은 인식과 선호도를 증가시켜 국가 위상까지 증진 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젬백스 계열이 제약 바이오 분야 전문인 만큼 의료관광까지 가능한 고객유치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화련젬백스 김상재 대표는 “금번 출범하는 화련젬백스가 양국을 이어주는 대표 유통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을 활성화시켜 국내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또한 3분기내 리아백스주의 국내 본격적인 시판과 더불어 해외 진출의 첫 발을 내딛는 중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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