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치소 수감 당시 편의를 제공받기 위해 브로커와 거래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일침이 눈길을 끈다.
진중권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조현아가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유전집유 무전복역"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28일, 구치소에 수감된 조현아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한진렌터카의 정비 사업권을 수주한 혐의로 염모 씨를 구속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거래 성사 여부와 편의 제공 여부, 방법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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