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 www.seoulsemicon.co.kr)는 2015년 2분기 매출 2,448억 원과 영업이익 57억 원을 달성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23% 상승했다. 이는 치열한 가격경쟁에서도 매출의 10% 내외를 R&D에 투자하면서 내는 성과이다.
서울반도체는 세계 유일의 교류전류 구동용 아크리치 및 Power LED, Display용 LED등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조명용 LED제품군을 확보하여 전세계 조명용 LED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며, IT부문도 BLU부문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TV향 출하가 증가하여 IT 부문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으며, 수요 부문의 계절적인 영향으로 핸드셋용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서울반도체는 연결기준으로 2015년 3분기 매출 2,500억~2,700억 원, 영업이익률 2~4%의 실적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3분기에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해외 마케팅 및 영업을 강화하여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년 일반조명용 LED시장은 약 12조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며 자동차용 LED시장도 3조 6천억규모로 성장하여 전체 LED시장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반도체는 조명용 LED의 성장세를 유지하는 한편, 자동차 내, 외장용 LED의 제품포트폴리오 강화 및 주간주행등(DRL), 헤드라이트 부문의 LED 적용확대를 통해 명실상부한 LED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글로벌 LED기업들의 구조조정 및 사업매각 발표 등으로 LED 시장이 급변하고 있으며 원천기술과 특허경쟁력, 그리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업체 위주로 정리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1만개 이상의 특허포트폴리오의 차별화된 기술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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