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종합분석 보고회를 갖고 소양호 남면 부평권역 사계절 생태관광지 조성의 원활한 추진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성재보 활용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부평권역 사계절 생태관광지 조성에 따른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성재보 설치에 따른 수질오염 방지대책과 부평지구 빙어축제 개최 준비 논의와 함께 다목적광장, 생태공원 등 사계절 관광지 조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2016년 1월에 개최예정인 빙어축제개최와 관련해 축제장 조성방안과 개최에 따른 사전준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행사장 주변 진‧출입로 도로 개설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성재보 토사유입 방지대책 수립과, 보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연계를 검토하고 빙어체험마을을 조성하는 등 휴양‧문화‧여가 활동이 어우러진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