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 구항 매립지 에서 현황을 듣는 모습 ⓒ 뉴스타운 이진화 ^^^ |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지난 8일 오전11시부터 오후4까지 경남지역 수해대책을 점검하고 민생탐방을 위해 경남을 방문했다.
경남민생탐방에는 김학송 도당위원장, 정갑윤 재해대책위원장, 김정부.안홍준.이방호.김정권.김병호. 등이 동행했다.
이에 마산시는 2003년 태풍“매미”에 의한 해일과 남아시아지진해일로 인한 인명피해를 교훈삼아 마산만의 방재언덕 설치방안을 마련하고 마산시가 전국자치단체 중 방재 시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집중호우시 침수예방을 위해 시행중인 구항매립지 배수펌프장 설치공사의 국비가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마산만의 방재대책으로 구항에서 봉암해안도로, 봉암교까지 총 4.3km를 5개 구역으로 나누어 구항지역 약 1.3km는 면적방어 개념의 방재언덕을, 노산로~봉암해안로까지 1.45km는 방호계단을, 3부두~한진중공업까지 1.45km는 방호벽을, 삼호천 하류부는 방조수문 1개소를 설치하여 기존의 사후복구 방재대책에서 사전예방 대책으로 전환하여 전국 최초의 방재 시범도시로 육성하여 전국으로 파급 되는 효과를 기대했다.
오전 10시 김해공항에 도착, 마산 구항매립지 배수펌프장의 현황을 듣고 시찰했으며 어시장일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도청재해상황실을 방문했고 김해 한림배수장을 거쳐 화포천 현장을 둘러보고 서울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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