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는 농어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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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는 농어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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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어촌에서 여름휴가보내기 캠페인 개최

「여름휴가, 농산어촌 고향에서 보내기」캠페인이 11일 명동 거리 마케팅을 기화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11시부터 12시까지 명동 한복판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여름휴가는 꼭 농산어촌에서 보냅시다”라고 외치며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박홍수 농림부장관,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 강신호 전경련회장, 황민영 농특위원장, 은방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정대근 농협회장이 차례로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농촌 고향은 우리 모두가 계속 살아가야할 근본이 되는 소중한 곳”이라며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곳,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곳, 전통과 향수가 그대로 베어 있는 곳, 바로 우리 농촌에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휴가를 즐기시기를 자신 있게 권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메시지 전달 후 주변 시민들에게 캠페인 로고가 담긴 하트모양 풍선과 농산어촌 체험․휴양정보가 담긴 안내책자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부는 캠페인 홍보를 위해 이미 7월 4일 농림부장관․농협중앙회장 공동명의의 협조서신을 국회, 중앙행정기관, 1사1촌 참여기업대표 등 8,000여 기관에 발송하고, 자발적인 동참과 홍보를 부탁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40시간 근무제 확대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가 수요를 농산어촌으로 유도하여 농외소득 증대 및 농산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 농산어촌 체험 및 고향방문을 활성화시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하고 알찬 새로운 여가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후속 마케팅으로, 농산어촌으로 휴가를 다녀온 도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그린마일리지 포인트 행사’, ‘3040 농촌체험릴레이’ 등의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휴가를 다녀온 도시민이 농촌관광 포털사이트 회원으로 가입한 후 휴가 모습을 담은 ‘사진’과 ‘수기’를 게시하면 그린마일리지가 적립되고 일정이상이 되면 경품으로 교환된다.

또한, 자녀를 둔 30~40대가 농산어촌에서 휴가를 보내고 확인 쿠폰을 받아오면 추첨 후 무료 휴가권, 농산물상품권, 외식권, KTX 30%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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