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영남권 신공항의 입지를 결정할「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한국교통연구원과 프랑스 ADPI(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은 국토부가 지난 2월 27일~ 4월 24일까지 용역 입찰과 재입찰한 결과, 한국교통연구원과 프랑스 ADPI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해 관련 규정(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수의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용역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으로 내년 7월경에 용역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은“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에 대비해 국제기구의 입지평가 관련규정, 기준, 항목 등에 따라 그동안 준비해 온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자료를 제출하여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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