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방기간 중 일본에서의 주요일정은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개최되는‘2005년 일본국제박람회’에 설치된『한국관』에서 펼쳐지는 백제문화 및 인삼홍보전에 참가하여 보령머드축제, 2006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충남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2005년 일본국제박람회’는『자연의 예지』라는 주제로 121개 국가와 4개 국제단체에서 참석하는 국제박람회로써 현재까지 995만여명이 다녀갔다.
정부는 이번 박람회를 활용하여 첨단 기술국가로서의 국가이미지를 높이고 역동적인 한국의 문화와 역사·산업·기술·관광 등의 홍보활동 전개를 위해『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운영의 일부로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백제문화 및 인삼홍보전’이 개최됨에 따라, 沈지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찬란한 백제문화와 풍부한 충남의 관광자원은 물론 2006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보령 머드제품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재일충청도민회와 도요타 민단 등 재일동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정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2006년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러시아 아무르주에서는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레오니드 크로트코프(Leonid V. Kortkov) 아무르주지사와 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확대를 협의, 양 자치단체간 우호협력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심지사는 러시아 아무르주에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양 자치단체간의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한 후에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호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념패 교환 및 기념식수를 하고, 아무르주 의회를 방문하여 상호 의회차원의 교류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지난 1995년 6월 아무르주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그동안 아무르주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에 충남 기업체 참가, 아무르주 예술합창단 충남도 공연, 충남도 유도선수 아무르주 전지훈련, 국제환경포럼참가, 충남 주최 4개국 청소년 체육대회 참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증진 해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