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4개월 동안 98명이 투입되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138명의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65세미만 66명, 65세이상 32명 총98명을 최종 선발하여, 아름다운경관조성 및 주민쉼터조성사업, 도로변 및 소공원 꽃길조성사업, 유휴농지마재배단지조성사업, 취약계층집수리사업 등 관내 13개 사업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어 주민들의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안전보건공단에서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 될 예정이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상반기 103명 참여에 이어 하반기 98명 포함 2015년도에 총201명이 참여하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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