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 ‘그 천의무봉을 보다‘ 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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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실용, ‘그 천의무봉을 보다‘ 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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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무용 부문 대통령상 수상자 11명 특별초청 해

▲ ⓒ뉴스타운

국내 최고 권위의 국악인 등용문이라 불리는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가 어느새 20회째를 맞이했다.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최고 수준의 초청공연인 ‘대통령상, 그 천의무봉을 보다’는 20일(토) 오후 7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회 20주년을 기념해 20일 열리는 ‘대통령상, 그 천의무봉을 보다’에는 역대 무용 부문 대통령상 수상자 11명을 특별초청해 대공연무대를 개최한다.

무대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류영수의 한량춤을 비롯한 ‘한영자무용단’ 예술감독 한영자의 신칼대신무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승무, 살풀이춤 이수자 오미자의 살품이춤, 정경희의 대구입춤, 이경화의 진도북춤, 황귀자의 태평무, 경상대학교 임수정의 진도북춤 공연이 전개된다.

이후 한밭국악회 이사장이자 대전시무형문화재 제21호 입춤 예능보유자인 최윤희의 혼을 담아낸 도살풀이춤과 함께 진주교육대학교 송미숙의 홍애수건춤, 김옥성의 진도북춤, 이주연의 태평무, 황보영의 한울북춤으로 공연이 장식된다.

최윤희 한밭국악회 이사장은 “‘대통령상 그 천의무봉을 보다’는 그야말로 천상선녀의 비천무에 비유될 만한 아름다움의 완성을 표현하는 천상 춤꾼, 11인 명무의 입지전을 펼쳐보이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예술의 끝은 없으며, 입신(入神)의 경지를 향할 뿐이다.

이렇게 사는 길이 진정한 춤꾼이자 예술가가 살아가는 외로운 길, 예도(藝道)라고 생각한다. 부디 이번 공연에서 열정이 서린 이들 열한 분의 춤사위 하나하나가 펼쳐질 때 마다 큰 박수로 격려의 마음을 담아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밭국악회(042-255-45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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