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실용음악과 'GLOW'…"어두울 때 더욱 밝은 빛을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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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실용음악과 'GLOW'…"어두울 때 더욱 밝은 빛을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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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GLOW'

▲ 경인여대 실용음악과 'GLOW' (사진: 스타일보)

지난 4일 경인여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의 K-pop 창작 공연 'Suctio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당 무대에서 실용음악과 그룹 'GLOW(글로우)'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GLOW'는 최신영, 정지은, 홍서희, 김은숙, 강서정으로 이루어진 5인조 여성 그룹이다.

공연 이후 진행된 스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멤버 최신영은 "GLOW는 별처럼 자체적으로 빛나는 게 아니라 어두울 때 발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팀명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교내에서 K-pop을 알리기 위한 해외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 초에 중국에 있는 소학교를 방문했었다. 당시 저희가 준비해 간 곡이 현아의 '빨개요', EXID '위아래' 이런 곡이었는데 아이들이 거의 유치원생 같이 어린 나이여서 황급히 옷도 갈아입고 선생님처럼 무대를 꾸몄던 기억이 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멤버 정지은은 본인만의 롤모델로 가수 린과 백예린을 꼽으며 "감성적인 보컬을 좋아하는 편이다. 혼자 연습할 때도 이러한 장르의 곡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 홍서희는 "저는 엄정화 씨를 좋아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닮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멤버 김은숙은 "팀원들한테 여러 가지 소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한층 더 성숙해진 팀원으로 발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멤버 강서정은 "저희 팀이 할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해보고 싶고 졸업 전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학생들의 창작음악 작품은 리레코딩, 리믹싱, 마스터링 등의 후반작업과 데뷔 제반사항이 완료되는 순서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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