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로는 낙동강을 횡단하여 국도33호선과 국도67호선을 동서로 연결하는 동시에 산업단지 상호간을 연결(제1단지↔제4단지)하는 도로망으로 산호대교 640m를 포함한 전체연장 3.34km의 도로신설에 총사업비 962억원을 투입, 2000.6월 착공하여 5년간의 대역사 끝에 2005.7.1 준공.개통하게 되었다.
이 구간의 개통으로 경부, 중부내륙, 중앙고속도로와 연계되어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반도체, 컴퓨터, 섬유제품 등을 신속하게 수송하고 원자재 공급을 원활히 하여 구미산업단지의 활성화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조성중인 신설공단(4단지)과 기존공단의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도로건설 후 20년간 약 4,551억원의 경제적 절감효과도 발생하게 될 전망 이다.
아울러 기존 구미대교를 우회하는 노선보다 운행거리가 8km 정도 줄어들어 30분대가 소요되던 자동차 운행시간이 15분대로 단축되어 구미국가공단 활성화와 교통체증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게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영남권의 젖줄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양분되어있는 지역주민들의 생활권을 연결함으로써 지역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금오공과대학 신설이전에 따른 통행로를 조기 확보함으로서 학생 및 교직원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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