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비상대책 마련으로 고심중인 운송업체는 자체 차량과 비조합원 차량 등을 이용 파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지만 조합원 노조와의 충돌이 예상되며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운송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항은 컨테이너 물동량이 부산항과 인천항에 이어 국내 3위 항구로 광주 지역의 금호타이어,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자회사인 삼성광주전자 등의 업체가 수출기지로 이용하고 있어 관련기업의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광주 금호타이어의 수출항을 부산항으로 돌리는 대책 등 관련기업들은 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도 파업에 대비하여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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