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물연대 파업, 광양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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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물연대 파업, 광양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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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물류운송 비상, 대책고심 중

전국운송하역노조 산하 화물연대 전남지부가 소속 조합원들이 29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 광양항의 물류 운송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비상대책 마련으로 고심중인 운송업체는 자체 차량과 비조합원 차량 등을 이용 파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지만 조합원 노조와의 충돌이 예상되며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운송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항은 컨테이너 물동량이 부산항과 인천항에 이어 국내 3위 항구로 광주 지역의 금호타이어,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자회사인 삼성광주전자 등의 업체가 수출기지로 이용하고 있어 관련기업의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광주 금호타이어의 수출항을 부산항으로 돌리는 대책 등 관련기업들은 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도 파업에 대비하여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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