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에 출연한 개그맨 장도연이 가수 성시경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다.
장도연은 지난 3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과거 성시경의 말 한 마디 덕분에 1년을 버틸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그는 "활동이 없어 정말 힘들었을 때 방송국 복도에서 성시경을 만났다. 처음 보는 거였는데 저에게 '도연 씨 정말 재미있다. 미친 것 같다'고 말해줬다"며 "그 격려가 정말 큰 힘이 돼 1년을 버텼다"고 설명했다.
이에 성시경은 "정말 웃기지 않느냐. 내성적인 것 같은데 무대 위에 올라가면 돌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어색한 첫 만남을 가진 개그맨 선후배 장도연과 유상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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