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수련관, 오스트리아 빈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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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소년수련관, 오스트리아 빈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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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활동가들과의 만남과 글로벌 이슈 토론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은 오는 5월 24일(일)부터 31일(일)까지 8일간 오스트리아 빈(Wien)에서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YGLP 2기 청소년들과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3년부터 인천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글로벌 & 융·통합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젝트인 ‘YGLP’(Youth Global Leadership Program)를 진행하고 있다.

YGLP는 국제활동의 이해를 위한 국제 활동가들과의 만남과 글로벌 이슈 토론으로 이뤄지는 ‘국내형’과 실제적 국제 교류를 통하여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국제형’ 2개의 파트로 구성된 프로젝트이다.

YGLP 2기 WIEN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 15명은 빈 대학교 한국학과 재학생들과 ‘한국·오스트리아 양국의 결혼문화’를 주제로 국제청소년토론회를 진행하며, ‘한국의 복식문화, 한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전통 혼례복’ 입기 체험을 하며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에 홍현웅 관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글로벌 리더들을 만나고 문화예술을 체험하면서 소통과 융·통합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YGLP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주남희(032-833-20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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