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8000만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고용노동부가 이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이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시·도 17개, 기초 226개)가 참여, 일자리대책 추진의 체계성,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창출 등 일자리분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8개 우수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아산시는 2014년 고용율 65.3%, 취업자수 151,400명으로 지리적 여건이나 산업구조의 편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여하게 됐으며, 2013년 우수상, 2014년 대상, 금년도에는 ‘특별상’ 3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둬 명실상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며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더욱 더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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