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더파크" 11년째 경로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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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더파크" 11년째 경로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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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행사장사진 ⓒ뉴스타운

수입자동차 판매와 건설을 주업으로 하는 원주의 대표기업 ㈜더파크(회장 박용환)가 오는 16일 영서고 체육관에서 반곡관설동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연다.

더파크 임직원과 반곡관설동 주민센터 직원 및 자생단체 10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2005년부터 사회환원 차원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경로잔치로는 원주시 최대 규모이다. 장수상과 효자상, 효부상 등을 수여하고 관설 초등학교에 2백만 원, 영서 고등학교에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또 반곡관설동 14개 경로당에는 총 3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한다.

11년째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는 박용환 회장은 “성장기에 할머님께서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해 준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라도 매년 경로잔치를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더파크는 한서모터스(아우디), 더파크모터스(포드/링컨), 더파크오토모빌(닛산) 등 수입차 업체와 수문공사 업체 ㈜LSG, 건설업체 더파크종합건설, 한서종합건설, 윤도건설 등으로 구성된 원주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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