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정부간관계연구소(소장 권경득)는 13일 오전 선문대에서 '공공갈등관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등해결과 상생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지방화 등으로 사회 갈등에 따른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정부간관계연구소 이광원 연구원의 '한국사회 갈등관리의 현황과 협력방안'과 이주호 연구원의 '공공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일본 PI제도의 특징과 함의'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권경득 정부간관계연구소 소장은 "이번 학술 세미나는 사회적, 공공 갈등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갈등관리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연구를 진행해온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