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제2회 간호학과 학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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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제2회 간호학과 학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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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임상실습 시작하는 간호학과 3학년 40명 참석

▲ 호서대학교가 지난 5월 8일 아산캠퍼스에서‘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제2회 간호학과 학술제’를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5월부터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간호학과 3학년 40명이 참석했다. ⓒ뉴스타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지난 8일 아산캠퍼스에서‘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제2회 간호학과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5월부터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간호학과 3학년 40명이 참여하여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의로운 태도로 최선을 다해 간호전문직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선서식에 이어 2년마다 개최되는 간호학과 학술제에서는 1-4학년 간호학과 약 195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진행되어온 학생들의 수업활동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서식에 앞서 이루어진 간호학과 학부모 간담회는 학교와 학부모간 원활한 소통의 장으로 매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대학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대학생활과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자녀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선서문을 낭독한 이혜린(3학년 과대표)학생은“임상실습이라 하여 두려움이 있었는데 선후배들과 가족, 그리고 교수님 앞에서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나니, 두려움이 오히려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간호학에 대해 다시 한 번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두남 교수(간호학과장)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친 3학년 학생들에게 “그동안 배운 과학적 간호지식에 근거한 전문직 간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임상실습에서 경험적 지식을 얻게 되는 기회가 됨을 확신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이번 학술제를 통해 간호학문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바뀌어 새로움과 즐거움을 창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되어, 호서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성이 발굴되고 공유되는 시간이 되어감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호서대 간호학과는 2006년 개설이후 꾸준히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천안충무병원, 아산정신병원, 미즈나래여성병원, 천안시보건소, 아산시보건소 등과 임상실습협약을 체결하여 질적인 임상실습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또한 ‘중앙일보 2014 대학평가’에서 전국 62개 간호학과 중 유일하게 최상위권 학과로 선정되어 명문 학과로 인정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의대·부속병원이 없는 여건에서도 교수진들의 열성적인 지도와 교수·학생간의 친밀하고 신뢰 있는 관계형성의 결실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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