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동 안동시장 『공약이행 대차대조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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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공약이행 대차대조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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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휘동 안동시장
ⓒ 최도철^^^
김휘동 안동시장은 지방자치 민선 3기를 출범 하면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미래의 도시 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추진하여 왔던 것을 살펴보면 8개 분야에 71개 세부 공약사항이 있으며, 이중 완료가 16개 사업, 정상추진이 54개 사업, 추진예정 1개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추진예정 사업인 와룡면등 북부권농업용수개발은 농림부에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이 조기에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건의를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 공약사항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전국 제일의 지방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방 재정의 건전화에 중점을 두고 취임 후 지방채 250억원을 상환하였으며,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심의회를 구성 하였으며, 시청관사 반납, 시장 업무추진비 공개 등 불요불급한 예산지출 억제로 알뜰한 시정을 구현하였다.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와 시정에 대한 시민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2004년 서비스헌장 운영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난해 전국 및 도 단위 시정평가에서 36개상을 수상하여 안동시청이 투명하고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았을뿐 아니라 전국최초 외국인공무원 3명(미,일,중)을 채용함으로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었다.

정부 5대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첫째, 부방위제도개선시범사업(전국10개소)은 2004년 3월 12일 전국최초로 부방위와 안동시간 제도개선시범사업 협약 조인식을 가짐. 둘째, 2004년 9월 15일 문화관광부의 관광정보시범 사업지역으로 지정(전국2개소). 셋째, 2003년 3월 16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무소 시범지역으로 선정(전국9개소). 넷째, 2005년 6월 16일 보건복지부 노인요양보장시범사업 협약체결(전국6개소). 다섯째, 2003년 9월 26일 교육인적자원부 대구‧경북 최초 평생학습도시지정이다.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경쟁력 있는 안동 만들기에 적극나선 결과 2004년 12월에 준공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전국 16개 BT산업추진지역을 평가한 결과 전국1위를 차지한바 있으며, 현재 20여개 바이오 업체가 입주하여 최첨단 기자재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풍산읍 괴정리에 30만평의 바이오산업단지 조성을 추진중에 있어, 향후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안동생명의 콩 특화단지조성 육성사업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4억원으로 기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재래시장인 중앙․구시장, 용상․풍산시장을 환경개선사업으로 관광명소화 추진을 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인 사이버 안동장터는 77개업체 756개 상품이 입점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매출액이 1억4천만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를 달성하고 있다.

지역산업의 근간인 농업의 활로개척을 위해 매년 300억원 이상 예산을 지원하여 급변하는 농정대책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화작물을 지정, 생산․유통․가공 판매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해 2,226천$을 수출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하였으며, 특히 풍산김치는 100만불 수출 초과달성을 함으로서 지역상품의 이미지를 한층 고양시켰다.

매년 반복되는 농작물 수해피해 예방을 위하여 소하천 및 낙동강 지류 정비에 148억원을 투자하였고,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농가도우미, 농업인자녀학자금, 여성농업인센터운영, 농작물재해보험, 안동사과동산조성 등을 지원하였다.

생태환경도시와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 건설을 위해 경북북부지역 관광거점화를 위해 50만평 규모의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 하회관광지․일직 골프장 조성, 서후면 명리의 온천 개발 등 관광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관광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에 산재한 전통한옥을 활용한 고택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한 결과 문화관광부로부터 지례예술촌 등 10개소를 지정 받음으로서 새로운 체험형 관광자원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전통문화콘텐즈 박물관 건립,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화 등 문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세계역사도시연맹회원도시 가입과 금년 9월말 130여개국이 참가예정으로 있는 제3회 IOV 안동세계총회 개최, 그리고 유네스코 해리티지센터와 교류협약 체결로 안동문화재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이 촉진되고 있는 등 21세기 세계로 주목 받는 역사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낙동강70리 생태공원사업은 시민여론조사 결과 90%이상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사업으로 안동댐‧임하댐~구담습지 구간으로 2014년까지 총 552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금년도에 풍산 마애솔숲 조성사업에 설계비를 확보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향후 청소년야영유치, 아시아 및 세계잼버리대회를 유치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문제해결 및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도심지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하여 노후화 및 협소한 터미널이전 도시기본계획시설결정이 승인 되어 이전이 추진중 이고, 자동차 주차난해소를 위하여 중앙시장 공영주차장,보건소 지하주차장 등 1,652면을 추가로 확보 하였고, 지역균형개발 및 강남지구 교통난해소를 위하여 2004년 착공한 영가대교는 사업비 477억으로 현재 공정율 20%이며, 2007년말에 준공을 목표로 정상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안동종합유통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월 경상북도물류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3월14일 지정고시되어 금년도 하반기에 착공계획으로 있다.

교육도시 안동육성을 위해 모든 시민이 평생 자신의 능력을 개발 할 수 있도록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대구경북 최초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 되어 선비정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외지의 우수학생 유치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며, 학교주변 교육환경개선사업,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청소년 어울 마당, 음악회 등 청소년 행사를 매년 10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제43회 도민체전, 각종 전국규모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청정스포츠 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생산적 노인복지 확대 및 여성인력자원개발을 위해 고령화 사회의 다양한 욕구 및 노인복지증진에 부응하기 위하여 경로당신축(416개소), 보수, 운영비 지원, 경로연금 및 경로수당을 지급하였고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1억2천만원으로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등을 설치하였다.

장애인 우대 및 사회참여확대를 위하여 개인의 자활의지 및 능력개발에 많은 지원을 하였다.

특히,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시범복지사무소 개소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해 복지공급 기관간 연계망을 구축하여 복지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와 연계한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저소득층 자활의지를 심어주었다.

또한 지식의 수명이 단축되고 사회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맞아 4,333명의 주부 및 여성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사회 적응능력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앞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금까지 구축한 바이오산업과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침체된 지역경제회생을 위하여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시민과의 약속사항인 공약사항이행을 위해 남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하여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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