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 ‘아동보호 코디네이터’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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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 ‘아동보호 코디네이터’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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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지킴이 및 아동보호기관 등 아동보호 전문가로 취업 가능성 높아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 특성화사업단이 호텔·리조트·카지노·MICE 등 호텔산업과 관광산업을 통합하여 아우르는「관광경영(윤리경영·내부통제·기획 및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5월 중순 이후 서울과 경주에서 동시에 교육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따라 설계된 맞춤형「아동보호 코디네이터」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최근 정부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는 입사지원 시 NCS 내 환경분석 자료 등을 기반으로 입사지원서에 해당 기관의 직무수행에 꼭 필요한 타 교육기관이나 타 권역 직업교육 이수사항을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학교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한 아동보호 코디네이터 과정은 △아동보호제도의 이해 △아동학대 사건의 처리 △학교폭력 및 학교 성폭력 사건의 처리 △심리 치료 및 상담 △학교지킴이 활동 △아동 바른먹걸이 교육 △아동 의약품 안전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따라서 과정 이수 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초·중·고교 소속 배움터지킴이를 비롯해 아동 학대에 대한 예방과 보호 관리를 하고 있는 아동 보호 전문 기관의 실무 전문가로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뿐 아니라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김재홍 총장은 “최근 신축공사 현장과 외진 한적한 장소들이 많아 어린이가 각종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 게다가 도농복합 형태의 도시 특성으로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아동들은 혼자 집에서 방임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이후 대한민국은 안전이 최고의 화두가 됐고, 각 지자체 또한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서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에서는 범죄 사각지대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심이 될 글로벌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과정은 6월 1일부터 총 4주간(수강료: 150,000원)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예정이다.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서라벌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전달된다.

동 과정은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장소는 경주(1차) 및 서울(2차)에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20세 이상 일반시민이면 된다. 이 과정에 대한 문의는 서라벌대학교 특성화사업단 특성화팀 054-770-377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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