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이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판타지아'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전효성은 지난해 8월 2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당시 유희열은 전효성에게 "요즘 몸매에 관한 기사가 많이 나오면서 악플을 많이 받지 않느냐. 상처도 많이 받을 텐데 괴롭진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효성은 "사실 나도 사람이기 때문에 상처를 안 받는다거나 신경을 안 쓴다는 건 거짓말이다"라며 "곰곰이 생각해보면 무플보다 악플이 연예인으로서 더 좋은 것 같다. 하나하나 다 소중하고 감사한 것 같다. 그런 것도 없었으면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복에 겨운 걱정인 것 같다"라고 답해 주목을 모았다.
한편 전효성은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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