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에서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이하여 집단(설사)환자 전염병 발생 방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005.5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비상 방역근무를 실시하며 비상 근무기간 중에는 경북도와 군 전염병관계자, 전담요원 및 역학조사관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약국 등을 통한 환자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보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6월부터는 방역소독인부 사역 및 6월 8일에는 읍.면 방역담당자 회의 및 방역소독인부 안전교육 및 방역소독약품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보건소 및 읍·면사무소, 마을자율방역단과 민간인이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장비(차량용 및 휴대용) 100여대를 일제히 점검하고 부품교체 수리를 마쳤으며, 매년 우수마을 자율방역단을 선정하여 방역소독장비 및 약품을 지원하여 자율적이고 원활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연중 전염병 발생 월별, 질환별 예측에 따른 홍보물을 제작하여 전염병 발생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