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봄철을 맞아 관내 주요관광지 및 숙박시설 등의 입장료 및 이용요금 할인행사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봄 관광주간”(5월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을 맞춰 진행된다.
주요관광지의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15 봄 관광주간’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쿠폰을 출력해 제시하면 된다.
또한 아산시 관광안내소에서 배부하는 아산시 쿠폰북을 소지한 관광객의 경우 지정된 숙박시설 30%, 관광지 20~50% 및 아산 코미디홀 공연 25%의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름철에 집중되는 관광수요를 분산시켜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상반기와 하반기 2회 운영된다.
관광주간 동안에는 근로자의 휴가는 물론 학교 자율휴업을 장려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관광객의 선호 관광지에 입장료 할인혜택을 제공한 것은 보다 현실적인 활성화 방안이라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화사한 봄 5월에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및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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