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 회원들의 정도를 넘은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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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 회원들의 정도를 넘은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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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노사모 회장 명계남, 노무현 대통령 패러디
ⓒ 뉴스타운^^^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의 광기가 무법천지의 망나니짓을 하고 있다. 법도 없고, 규칙도 없고, 상하도 없이 천방지축 날뛰고 있다.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든 것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국법질서를 흔드는 일을 서슴지 않고 하는지 보는 사람들이 역겨울 지경이다.

마치 대한민국에는 자신들 밖에 없는 양 해괴망측한 짓을 죄책감도 없이 해댄다. 남의 이야기는 들으려 하지 않고 자신들과 뜻이 다르면 무조건 잘못된 인간들로 몰아 부친다.

단적인 예로 노 대통령 탄핵에 대항해 헌법재판소를 남의 나라 개집처럼 만들어 놓고도 수도이전과 관련해서는 박수를 치는 그 닭살 돋는 손가락을 잘라주고 싶은 심정이다.

그래도 이것은 어떤 이유가 있겠지 하고 많은 국민들은 꼴보기 싫어도 참았다. 그런데 이건 또 뭔가. 노사모 회원이 지난 17일 새벽 조선일보 자회사인 ‘조광(朝光)’ 출판인쇄공장에 불을 지른 것이다.

물론 남의 공장에 불을 지르건 폭탄을 던지건 무슨 상관이냐고 하겠지만 이것이 안하무인격이 아니고 뭔가. 또 민주를 부르짖는 그들의 입과 행동이 180도 다르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아닌가 묻고 싶다.

아무리 조선일보 밉고, 때려부수고 싶지만 이런 행동은 적절치 못하다. 세상을 이런 식으로 재단하고 행동을 한다면 이 세상에 살아남을 것이 무엇 있겠는가.

더욱 가관인 것은 노사모 회원인 안씨는 범행 직후인 오전 1시34분쯤 지하철 1호선 가리봉역 인근에 있는 한 PC방에서 노사모 게시판 등에 “17일 00시 00분 ㈜조광 공장에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났다”는 글을 올렸다고 경찰은 말하고 있다.

안씨는 이에 앞서 16일에는 오후 청와대와 국회의장, 대법원장을 비롯해 각 언론사와 시민사회단체 등 21곳에 자신의 범행 취지를 담은 유인물을 보냈다고 한다.

우리는 노사모 회원들의 이런 광기를 보면서 조선일보뿐만 아니라 앞으로 무슨 짓이던 하는 패륜아 적 기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노사모는 대통령을 만든 허왕된 리허설에서 빨리 벗어나 국민 모두가 걸어가는 길에 동참해야 한다. 과욕재왕래라했다.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제발 이런 치졸한 짓은 이제 그만 끝내고 이성을 찾기를 당부한다. 이번 안씨의 행동이 지금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김일병 총기난사사건과 다를 것이 무엇 있는가.

조선일보가 밉다면 정당한 방법을 택해야 한다. 내가 보기 싫다고 무조건 부수고 때려잡는다면 그 행동이 괴뢰도당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각인해야 한다.

노사모 또한 회원들만 불러모을 것이 아니라 이 사회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소양을 갖추도록 회원들의 인성교육부터 철저하게 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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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2005-06-22 01:38:04
아래 관련 기사를 보니 이놈들 전체가 뭔가 문제가 있군요!!
불쌍한 친구들...노통 끝났다...전신차려라...


명박사랑 2005-06-22 11:14:12
철부지 어린애들 노사모..
너희들 같은 병신들 때문에 나라가 지금 이모양 이꼴이다.
기분 좋으냐? 나라 망해 놓고!!

우리당 2005-06-22 11:15:14
노사모의 헤체를 촉구한다.
정치깡패집단인가? 왠 폭력을 일삼는가?
노무현 대통령도 반성하라!!


조선일보 독자 2005-06-22 11:38:27
뉴스타운 대단하군요 조선일보도 못한 글을 직설적으로 쓰다니 용감합니다. 그래서 노사모는 없어져야 합니다.

안티조선 2005-06-22 11:39:36
조선일보는 없어져야 한다. 그러나 노사모의 이런 행동은 좋을 것이 없다. 이성을 찾고 조선일보보다 더 낳은 신문을 만들면 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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