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강용석이 아내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1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아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구라는 "최근 대치동에서 '돼지 엄마'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철희는 "학원 정보에 밝은 학부모가 다른 학부모들을 몰고 다니며 학원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새끼들을 몰고 다니는 돼지를 연상케 해 '돼지 엄마'라고 부른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용석은 "우리 아내가 바로 '마포구 돼지 엄마'다"라며 "매일 다른 학부모들과 입시 정보를 교환하느라 낮에는 집에 전화를 걸어도 통화를 할 수가 없다. 늘 누군가와 통화 중이다"라고 하소연했다.
한편 24일 채널A는 "지난해 포털 사이트 유명 여성 블로거 A 씨의 남편이 강용석과 아내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지난 1월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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