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고은이 과거 동성애 연기를 펼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8월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클럽 빌리티스의 딸들'에서 한고은은 실감 나는 이반 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극중 오세정은 연인 한고은에게 섭섭함을 느껴 남자와의 하룻밤으로 임신을 하게 된다. 이에 한고은은 불같이 화를 내다 다시 돌아온 오세정은 사랑으로 감싸는 등의 모습을 선보였다.
당시 오세정을 대하는 한고은의 연기는 실제 연인을 방불케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고은이 30대 커리어우먼 강한나 역을 맡아 열연한 KBS 2TV 드라마스페셜 '클럽빌리티스의 딸들'은 10대에서 50대까지 각 세대를 대변하는 동성애자들 커플의 고민과 사랑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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