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고은이 과거 유세윤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앞서 유세윤은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직접 경찰에 자수한 바 있다. 유세윤은 만취상태였으나 단속에 적발되지 않았고, 본인이 자수했기 때문에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해 12월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고은은 유세윤의 음주운전 자수에 얽힌 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당시 한고은은 유세윤에게 "나랑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하지 않았냐. 그날이었냐"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한고은은 당시 유세윤에 대해 "그날 녹화 내내 이상했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고개를 숙이며 "그랬느냐.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몸매 관리 비법을 밝히는 한고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