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정책관련 쟁점사항 20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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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정책관련 쟁점사항 20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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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포경 재개 힘들듯

^^^▲ IWC 세계총회로고
ⓒ IWC 울산총회 홈^^^

지난 5월 27일 시작돼 오는 24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제57차 국제포경위원회(IWC)에서 주요 쟁점인 상업포경 재개가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과학위원회(2주), 실무회의(1주), 총회(5일) 등 4주일에 걸쳐 울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울산회의에선 상업포경 재개를 위한 RMS(개정관리제도) 완성을 비롯해 원주민 생존포경, 과학조사 포경, 고래보호구역 확대 등 26개 의제에 대해 상업포경 반대국과 포경지지국간에 치열한 논쟁이 전개되고 있다.

이번 총회의 주요쟁점은 상업포경 재개시 상업포경에 대한 감시·감독 제도인 RMS의 완성과 일본의 과학조사 포경확대 계획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도 RMS의 완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업포경 재개가 안될 것으로 해양부는 보고 있다. 아울러 일본의 과학조사 포경 확대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

이번 총회엔 세계 60여개국의 IWC 회원국 대표단과 NGO 등 옵저버가 참석하며 우리나라는 해양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총 13명이 참석한다.

오거돈 해양부 장관은 20일 IWC 총회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한 후 IWC 회의 쟁점사항, 고래정책 관련 주요사항 및 최근 고래관련 이슈 등과 관련해 질의·답변을 하는 기자회견을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울산 롯데호텔 2층 미디어룸에서 갖는다.

총회기간 동안 취재(장관 기자회견 포함)를 희망하는 기자단은 사전에 등록절차(붙임 참조)에 따라 IWC 사무국에 등록(등록비, 출입증 교부 등)을 해야 취재가 가능하다.

그동안 상업포경은 환경단체들의 포경 반대와 원주민들의 생존포경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되어 왔던문제로 20일의 회의 결과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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