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 재단, 희망 사다리 놓기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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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재단, 희망 사다리 놓기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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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17기 장학생 15명 신규 선발, 고교 2학년~대학 2학년까지 장학금 지급 1기~17기 장학생 전체 모임 개최하고 멘토링 지속해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운영하는 조현정재단 (www.chohyunjung.org) 이 17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1기부터 17기까지 장학생이 모두 모이는 전체 모임을 4월 5일 비트컴퓨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매년 4월 열리는 이 행사는 17기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조현정 이사장과 장학생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한 희망 사다리 놓기와 인맥 쌓기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날 모임에는 1기 장학생부터 새로 선발된 17기 장학생까지 261명의 장학생 중 유학, 군복무자 등을 제외한 17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정재단은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2000년 1월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만든 공익재단으로 벤처기업인이 만든 1호 장학재단이다. 성공한 벤처인들의 사회공헌을 선도하기 위하여 설립한 이 재단은 장학사업과 더불어 SW산업발전을 위한 학술지원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소득의 99%를 목적비(장학금과 학술비)에만 사용하고 있으며 재단이 설립된 2000년부터 지난 해말까지 지급한 총 장학금과 학술비는 20억9천만원이다.

매년 전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나타내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 2학년까지 4년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분할 지급하고 있다. ‘금연을 약속한 학생’이라는 조건을 달아 청소년기에 정한 건전한 생각과 약속을 끝까지 지켜갈 의지가 있는 도덕적인 인재를 선발,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인재로 육성한다. 지금까지 총 261명의 장학생을 선발, 배출했다. 단순히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4년간의 장학금 지원과 조현정 회장의 지속적인 멘토링으로 ‘인재를 키우는 재단’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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