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예술감독 한만주)는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예술의 접근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당신을 위한 노래>를 펼친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가(클래식, 국악)들이 직접 해당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을 것 이다.
오는 4월18일(토), 전남 나주시 국립나주박물관 야외무대에서 KBS교향악단, 우주호(바리톤), 신지아(바이올린), 서울기타콰르텟 등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품격 높은 연주로 그들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나주박물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www.arko.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신을 위한 노래>는 단순한 공연관람을 넘어 감동과 재미, 그리고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대도시의 공연장에서 보는듯한 무대와 출연진으로 관객들의 문화 간의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14년 7월 안산(경기)부터 시작된 특별기획 프로그램 <당신을 위한 노래>는 그동안 국내 최정상급 대표 연주자들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공연을 펼쳤다.
2015년 <당신을 위한 노래>는 국립나주박물관(전남)을 시작으로 청주(충북), 거제(경남), 평창(강원), 합천(경남), 남해(경남), 함평(전남) 등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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