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노키아, WiMAX 광대역 무선 기술 확산 협력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텔과 노키아, WiMAX 광대역 무선 기술 확산 협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대역 인터넷 접속 이동성 증가시키는 와이맥스 IEEE 802.16e

인텔과 노키아는 고속의 광대역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성능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802.16e WiMAX 모바일 기술의 개발, 채택 및 적용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양사는 모바일 클라이언트와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 개발 및 산업 전반적인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모바일 와이맥스 기술(IEEE 802.16e) 지원에 공조하며, 모바일 기기와 노트북 플랫폼에 우수한 파워와 성능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 필수 요소를 파악하고 보다 광범위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 범위를 제공하는 와이맥스 네트워크 인프라를 적용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와이맥스가 현재의 3G 네트워크를 보완하면서 어떻게 네트워크의 데이터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서비스 공급자와 업계에 증명하기 위한 시장 개발 노력에 착수한다.

노키아 책임 부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인 테로 오얀페라(Tero Ojanpera)는 "노키아의 엔드투엔드(end-to-end) 멀티라디오 전략은 지역 접속성과 빠른 데이터 전송에서 음성 및 데이터의 완벽한 이동성, 그리고 방송 기술까지 사용자들을 위해 최적화된 다양한 무선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며 "와이맥스는 3GPP와 3GPP2 기술을 보완하는 우수한 기술이 될 것이며, 소비자와 기업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텔의 수석 부사장 겸 모빌리티 그룹의 총괄 담당자인 션 멀로니 (Sean Maloney)는 "모든 종류의 광대역 기술은 전세계 기업 및 일반 사용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대표한다" 며 "인텔을 비롯한 몇몇 기업들이 광대역 기술의 발견과 발전에 있어 초기 단계에 있지만, 업계에서의 추진력은 주목할 만하다. 노키아와 같은 선두기업이 와이맥스 및 여러 광대역 기술을 대중에 선보이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언급했다.

노키아와 인텔은 광대역 무선 제품의 상호 운용성과 호환성을 인증하고 알리기 위해 조직된 비영리 단체인 와이맥스 포럼의 멤버다.

와이맥스(WiMAX; Worldwide Interoperability for Microwave Access)는 원거리에서 다량 집적화(high-throughput) 광대역 접속을 제공하는 표준 기반 무선 기술로 라스트 마일(last mile) 광대역 접속과 핫스폿(hotspot) 및 기업 대상의 고속 엔터프라이즈 접속을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된다.

올해 말 표준화로 자리잡을 와이맥스 IEEE 802.16e 버전은 광대역 인터넷 접속의 이동성을 증가시켜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